벚꽃과 단풍명소로 유명한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은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노레일을 타고 즐기는 흐드러진 벚꽃의 풍경을 포기할순 없습니다. 예약하기 힘들다는건 사람이 몰린다는 말이고 사람이 몰린다는건 그만큼 검증 되었다는 뜻이니까요. 화담숲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예약하는 방법과 꿀팁도 알아보겠습니다.
화담숲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보존하는 숲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숲
유모차 휠체어도 함께 관람하는 숲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약 5만평이나 되는 부지에 16개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천여종을 전시하고 있는 대규모 수목원입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해 서울 수도권이나 충청권까지 주말 나들이가 가능하며 봄과 가을엔 벚꽃과 단풍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수기에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게 단점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화담숲 입장료 및 운영시간
입장료
| 성인 | 11,000원 |
| 경로/청소년 | 9,000원 |
| 어린이 | 7,000원 |
| 모노레일 | 9,000원 - 5,000원 |
화담숲 예약하기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특이하게도 현장 발권이 불가능하고 예약시간에 늦어도 안됍니다.
운영시간
08:00 ~ 18:00 / 입장마감 17:00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됩니다.
화담숲 예약하기
화담숲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능합니다.
예매하기를 누르고 본인인증을 한 후 원하시는 날짜를 고르시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되도록 주말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월말인 지금도 평일예약은 많이 남아있는걸 볼 수 있는데 평일로 예약하신다면 비교적 쉽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만 시간이 되는 직장인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럴땐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주말 예약이 꽉 차 있다고 실망하실 필요 없습니다.
환불약관이 1일 전 100% 환불로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기존 3일전 100%환불에서 1일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취소하는 분들이 생기기 때문이죠. 홈페이지에서 계속 예약하기를 확인하시면 예매가능한 날짜와 시간이 나오게 됩니다.
모노레일 추천
모노레일은 1구간만 탑승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1구간은 언덕을 올라가는 구간이기 때문이에요. 만약 걸어서 다 둘러보고 싶다면 모노레일을 탑승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힘들게 걷기 싫으신 분들은 1구간은 꼭 탑승하시는게 좋습니다.
1구간이 끝나면 2구간부터는 화담숲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쭉 자연을 둘러보며 내려갈 수 있는 거죠. 모든 구간을 모노레일을 타고 도는 것 보다 힘든 언덕 구간만 모노레일을 이용하고 두발로 걸으며 자연을 즐기는 게 훨씬 화담숲을 잘 즐기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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