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알려드립니다!

봄이 오고 있는 이시기에 봄동 겉절이 최고죠. 따끈한 밥에 아삭한 봄동 겉절이면 밥 한그릇이 뚝딱인데요. 다른 김치와 다르게 봄동 겉절이는 절이는 시간도 필요 없고 바로 무쳐서 먹을 수 있어 봄 시기에 맞춰 인기가 좋습니다. 레시피는 생각보다 쉬운데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봄동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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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재료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동이 가장 맛있어질 시기에요. 봄동이 아삭하고 단단해서 먹기 딱 좋은 지금 해드시면 좋습니다.

맛있는 봄동 겉절이를 만들려면 재료부터 준비해야겠죠? 집에 흔히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아래 재료들의 기준은 종이컵과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메인
신선한 봄동 1개 (200~250g)

양념
대파 1/2대
멸치 액젓 1/3컵
고춧가루 1/3컵
다진 마늘 1 큰 술
깨소금 2 큰 술
참기름
통깨

 

집에 다 있는 재료들이죠? 봄동 1개만 사오시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순서

 

1. 사온 봄동을 손질 한다. 

-봄동 몸통쪽을 잡고 뿌리 부분을 적당히 잘라내면 잎이 한장 한장으로 떨어 져요.

 

2. 봄동을 씻어준다.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주시고 봄동이 너무 크면 잎을 뚝뚝 잘라주세요.

 

3. 대파를 썰고 양념을 만든다.

-고춧가루 1/3컵, 멸치 액젓 1/3컵, 설탕 2 숟갈, 다진 마늘 1숟갈, 통깨 2숟갈을 넣고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단 맛을 싫어하시면 설탕을 1숟갈로 줄이시거나 집에 있는 매실청을 사용하셔도 되요.

 

4. 썰어둔 대파까지 넣고 양념장을 섞는다.

 

5. 씻어둔 봄동위에 양념장을 크게 한숟갈 넣어 준다.

여기서 크게란 밥숟갈 위로 밥을 크게 뜰때를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양념이 적은걸 좋아하시면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보세요.

 

6.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무쳐준다.

요리는 손맛이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7. 반찬으로 내기전에 참기름, 통깨를 뿌려준다.

 

 

고소하고 맛있는 봄동 겉절이 만들기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이거면 밥한공기 뚝딱이고 겨울에 감기 앓고 잃었던 입맛도 싹 돌아옵니다. 수육이 있다면 곁들이셔도 좋구요. 

 

봄동이 없다면 알배추로 하셔도 비슷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잎이 작고 탱탱한 봄동이 최고긴 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봄동 겉절이 만들기 황금레시피 였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 저녁 흰 쌀밥에 고소한 봄동 겉절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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